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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끝내는 길, 질의응답 7부 중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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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해 주시고 생각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각 개인이 지금 여기에서 자기 신에게 닿는 능력이 있다고 믿습니다. 그런데 우리 시대, 특히 1985년부터‍ 2010년까지 더 세계적이고 더 큰 변화가 올 거로 생각하시나요?』)‍

더 큰 뭐요? 변화. 일종의 미는 힘이죠,‍ 일종의 미는 힘요. 한 시기에 엄청난 양의‍ 영적 에너지가 모이거나 응축되면 평소보다 더 많은‍ 미는 힘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구에 더 많은 혼란과 더 많은 문제, 더 많은 격변이나 전쟁, 더 많은 재난이‍ 닥치면 신의 은총이 더 시급해지니까요. 이런 힘든 시기엔 더 많은‍ 사람이 신의 은총을 간구하고 더 많은 사람이 진심으로 기도할수록 신의 은총이 이 지구에 더 많이 내려올 테니까요. 그래서, 세기말에 약간의‍ 미는 힘을 느낍니다. 그건 맞습니다.

그러므로, 지구 곳곳에서 많은 영적 각성의 징후가 있습니다. 미국에서만 통계적으로 매년 적어도 수만 명이 비건을 하고 그만큼이 영적 수행을 시작합니다. 이런 것은 미국인에게‍ 아주 어려운 거죠. 스테이크 애호가니까요. 스테이크가 그냥 큰 게‍ 아니라 엄청 크거든요!

(『환상의 삼계는 무엇이며 어떻게‍ 넘어설 수 있나요?』)‍ 환상의 삼계? 『환상의 삼계』는 우리가‍ 지고한 영원의 세계에 도달하기 전에 세 가지 다른 세상이나 의식 수준, 또는 세 가지 다른 신의 저택을 말하는 방식입니다.

우리가 지고한 곳에 이르기 전에 통과해야 하는 다섯 세계가 있고, 그중 세 개는 우리를 포함한 가장 낮은 세계죠. 그것이 삼계입니다. 이 삼계는 창조력에서 가장 환영 같은 세계입니다. 따라서, 존재의 이 삼계, 즉 세 가지 의식 수준에‍ 있는 모든 사람은‍ 자신이 아닌 어떤 것을 믿습니다. 태어나고 몇 년이 지나면 진실로부터 가려집니다. 그 장막은 매일‍ 점점 더 두꺼워집니다. 우리가 세속 활동에‍ 더 빠져들수록 우리는‍ 진정한 본향을 잊습니다.

이 삼계 위에는 더 영적인 존재가 있습니다. 그것이 모든 찬란함과 영광 속에서 우리 진아를 알기 위해 마지막으로 통과해야 하는 곳이지요. 우린 신과 하나가 됩니다. 우린 『나는 신과 하나이다. 아버지와 나는 하나이다』‍라고 선언할 겁니다. 주 예수님도 이 단계에 이르셨을 때 다시 그렇게 선포하셨습니다. 전에 거길 못 간 게 아니죠. 모든 사람, 이 행성에 내려온 가장 높은 스승조차 전체 과정을‍ 다시 배워야 합니다. 다만 이전에 배우지 않은‍ 사람보다 더 빨리‍ 배우는 것뿐입니다.

주 예수님이 다시 이 단계에 도달했을 때‍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나는 신의 아들이다』라고 선언했습니다. 당시 사람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이가 예수님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일부는 예수님을‍ 믿고 따랐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그 경지에 이르면‍ 주 예수님이 말한 의미를 알게 될 겁니다.

(질문이 세 개인데요. 『모두 신이라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누가 만들었고‍ 누구를 경배해야 할까요? 신과 다시 연결하려면‍ 직접 기도로 그분을‍ 찾아야 하지 않나요? 관음은 무엇이 다른가요?‍ 신의 축복을 빕니다』)‍

네, 그렇습니다. 신을 알고 나서 신을 보고 난 다음, 신께‍ 직접 기도할 겁니다. 당신이 그 방법을 잊었기에 내가 신을 보도록 도와줄 겁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신은 지금 늘 함께 계시죠. 당신 존재의 본질은‍ 신이고, 신이 당신입니다. 그저 우리는 마음, 컴퓨터 두뇌의 수집하는 습관에 너무 빠져있으며 이 모든 자료와 모든 정보를‍ 자신으로 인식합니다.

자신을 이렇게 선언하죠. 『나는 이것이다, 흡연자다. 흡연을 좋아한다. 화를 잘 내는 사람이다. 참을성이 없다. 그것이 싫다. 이것이 싫다. 나는 모모이다. 난 이러저러한 성격이다』‍ 이것은 이 지구상에‍ 살면서 습득한 습관이자 특성일 뿐이죠. 우리 진아가 아닙니다.

우리 진아는‍ 신의 본질입니다. 내가 그것을 보여주면‍ 당신은 신께 직접‍ 기도할 수 있습니다. 내가 말하지 않았나요? 원하지 않으면 나중에‍ 나와 함께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질문이 더 있을 걸 대비해‍ 곁에 있을 뿐입니다. 스스로 괜찮다면‍ 이별하겠지요.

관음이란‍ 신의 울림, 신의 말씀, 신과 다시 연결한다는 뜻합니다. 성경에 말씀이 하느님과 함께 계셨고 말씀이 곧 하느님이라고 말했잖아요. 따라서, 우리가 하느님인 이 말씀과 다시 연결하면 하느님과 하나가 됩니다. 그러나 우린 두뇌 때문에‍ 이 지구에서 너무 많은‍ 정보를 수집하여 시야를‍ 혼잡하게 하고 생각의 공간을 혼잡하게 만들죠.

그래서, 좀 더 시간을 내어‍ 매일 신을 보고, (내면 천국의) 빛을 보고, 매일 신의 말씀을 듣고, 매일 주 예수님의 가르침을 들으며 매일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면에서 직접요. 성경을 통해서도 아니고‍ 내 책과 내 강연을‍ 통해서도 아닌‍ 직접 대면해서 말이죠. 그럼 당신은 점점 더 강해집니다. 그러면 자신이 신이라는‍ 것을 기억하겠죠. 그때 『나는 신과 하나다. 나는 신이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좀 걸립니다. 『관음』은 중국 용어인데, 나는 대만(포모사)에서‍ 시작했고 그곳에서는 중국어를 사용하며 모든 책이 중국어로 인쇄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름을 계속 썼죠. 그리스도는 깨달은 성자를 뜻하는 히브리어 이름이고, 부처는 깨달은 성자의‍ 산스크리트어 이름입니다. 하지만 그냥 습관이 되어‍ 모든 사람이 그렇게 말하니‍ 그 단어를 계속 씁니다. 하지만 같은 뜻이죠.

(세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불교를 어떻게 생각하죠? 항상 전쟁은 일어날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여러 종교 간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떤 종교 말인가요?‍ 여러 종교 말인가요?‍ (여러 종교 간에요, 네)

네. 첫째, 불교를‍ 어떻게 생각하는가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죠?‍ 당신 생각을 말해주는 게 어떤가요? 좋은 종교죠? (네)‍ 네. 좋습니다. 불교가 당신에게 나쁜 것을‍ 가르치나요? 아니죠. 읽어보면 나쁜 건 없어요. 모든 중생을 자비로 대하고, 진실하고 충실하며 명상을 통해 자신을‍ 알라고 합니다. 훔치지 말고, 살생하지 않고, 거짓말하지 않으며, 나쁜 짓을 하지 말라고 하죠. 기독교와 비슷합니다. 우리 안에 있는 신성을‍ 인도에서는 불성이라고‍ 부릅니다. 『부처』란 깨달음을 뜻하죠. 깨달음의 본성은 신성을 뜻해요.

신만이 우리를 깨우칠 수‍ 있고 깨달음은 (내면 천상의) 빛을 보는 겁니다 ᅳ 『깨달음(밝게 만들다)』‍ 부처님도 그리스도와‍ 똑같이 말씀하십니다. 불교와 기독교는‍ 같습니다. 우리에게 현대의 모든 종교, 모든 다양한 종교, 종교 경전을 공부할 시간이 있다면, 우리가 깨달은 성인들의 말씀을 정말로 이해한다면 그분들이‍ 같은 것을 가리키는 걸 알게 됩니다. 그것이 우리의 진아입니다. 진아가 무엇일까요? 신이죠. 불성이라고 부르든, 신의 힘이라 부르든, 참 자아라고 부르든, 그것을 본래면목이라 부르든, 모두 같은 것입니다.

또 무슨 질문이었죠? (『전쟁이 항상 일어날 거로‍ 생각하시나요?』)‍ 그렇기도, 아니기도 합니다. 지구가 더 높은 수준의 영적 이해로 나아간다면 더는 전쟁이 없을 것입니다. 전쟁은 증오와 오해, 좌절의 분위기 속에서만‍ 존재하는데‍ 인간 내면에는‍ 자신과 신 사이에 거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전쟁은 고뇌와 고향을 향한 그리움의 외침입니다. 아버지가 어디 있는지 모르는 아이의 가장 절박하고 격렬한 외침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아버지나‍ 어머니를 보여주면‍ 아이는 물음을 그치고‍ 발을 차는 걸 멈출 겁니다. 아이는 무엇이 옳고‍ 그른지 모르니까요. 배고프고, 목마르고, 춥고, 무섭고, 외로운 아이는‍ 엄마의 품을 원하죠. 그게 전부입니다. 지구가 여전히 신의 지식에서 멀리 있는 한‍ 우리는 여전히 전쟁을 겪을 겁니다. 그래서 내가 여러 나라를‍ 가는 것이지요. 때로는‍ 초대받지 않더라도 신께서‍ 그곳으로 인도하시면 가요. 그래야 아이가 아버지를 알고 이 모든 절망적이고‍ 외로운 울음을 멈출 수 있습니다.

다른 행성들, 모든 고등 문명에서‍, 사람들은 더 지적이고 영적으로 더 진보해‍ 서로 전쟁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신께서 언제나 그들과 함께하심을 알기 때문이죠. 그들 삶에서 신은 유일한‍ 목적이고 신과 함께 살지요.

이 행성에선, 우리 중에 신을 직접 보거나 모든 고뇌와 모든 좌절, 모든 두려움과 걱정을‍ 신께 직접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강한 모습에도 불구하고요. 우리는 모두 자신의 문제와 약점, 두려움, 욕구와 절망이 있습니다. 우린 의지할 곳이 없을 때 폭력적으로 변하는 경향이 있기에 전쟁이 일어납니다. 이들도 어떤 면에서‍ 전쟁의 희생자입니다. 진짜 전쟁의 희생자와‍ 전쟁을 일으킨 자들은 서로 다른 종류의‍ 다른 정도의 피해자입니다.

전쟁을 일으킨 사람들은‍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 모르기 때문에‍ 최악의 피해자입니다. 그들은 다른 나라로 피신하러 스스로 도망칠 수도 없죠. 부정적인 힘에 의한 끔찍한 착각에‍ 빠져있기 때문입니다. 아주 심하게 발버둥 치죠.

지구든 어디에서든‍ 전쟁을 끝낼 유일한 방법은, 엄마의 품에 안기면‍ 울음을 멈추는 아이처럼 깨달음을 얻고‍ 신을 아는 것입니다.

다음 질문은 뭐죠? (『왜 우린 신을 잊었나요?』)‍ 세 번째 질문인가요? (세 번째 질문은 종교 간의 차이인데요,‍ 그건 이미‍ 설명하셨습니다)‍ 첫 질문에서 거의 다 설명한 것 같군요. 됐나요? 이 정도면 충분한가요?‍ 감사합니다. 다음 질문 부탁합니다.

(『우린 왜 신을 잊었나요?』)‍ 너무 바쁘고 다른 곳을‍ 바라보기 때문이죠. 내가 여기 있는데 여러분이‍ 다른 곳을 본다면 당연히‍ 나를 못 보는 것과 같아요.

『여길 봐요, 신은 여기‍ 있어요』라고 말할 뿐이죠. 그게 내가 하는 전부입니다. 당신에게 신을 데려오거나‍ 당신을 신으로 만들거나‍ 신이 되게 하는 게 아니죠. 당신이 신이고 신이 함께‍ 하시며 신이 당신입니다. 내가 할 일은 당신 고개를‍ 돌려서 신이 계신 곳으로‍ 주의를 돌리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바로 알게 됩니다. 그냥 바른 방향으로 주의를 돌리기만 하면 왜 신을 잊었는지‍ 알게 될 겁니다.

가끔 머리에 안경을 쓰고 안경을 찾으러 뛰어다닐 때가 있지 않나요? 네. 그래요. 아주 짧은 시간인데 벌써 잊어버린 거죠. 매일 사용하는 이런 물건조차 급할 때나 다른 일로 바쁘거나 걱정이 많거나 사업으로 분주하면 잊어버릴 수 있어요. 그러니 오랫동안 고향을 떠나 있을 때 어떻게 신을 기억하겠어요? 우린 오랫동안 신을 못 봤는데요.

사진: 안에 그것이 있으니, 밖으로 밝게 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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