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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왕은 의무를 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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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할게요. 내면의 높은 스승, 궁극의 스승이 알려줬어요. 그 두 왕이 누군지는‍ 나도 이미 아는데‍ 유럽에 있는 그중 한 명이‍ 평화 패키지를 숨겨왔어요. 물건 꾸러미 같은‍ 패키지가 아니고, 평화 협상에 있어서‍ 구성 요소나 필수 성분의…‍ 꾸러미 같은…‍ 세상에,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난감하네요. 잠정적으로 말하자면‍ 평화를 효과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한‍ 비책이라 할 수 있죠.

다만 물질적인 게‍ 아님을 알아야 해요. 이는 내면에서, 영적인 영역에서 온 거고‍ 추상적인 거예요. 이런 건 추상적인 거라‍ 『타개책』이라 하는 거죠. 근데 그 비책을‍ 거기에 적용하면‍ 평화 에너지가 만들어지고‍ 동기 부여가 되고‍ 관련 당사자들을‍ 고양해서 더 명료한‍ 사고를 할 수 있게 하여‍ 평화 협상이 더 신속하고‍ 간단하게 이뤄질 거예요.

근데 두 왕 가운데 한 사람, 앞서 언급한 그 왕이‍ 이 비책을 숨겨왔어요. 그 왕의 의무는‍ 그 비책을 관련된‍ 평화 협상에 전달하고‍ 그 평화 협상이 실현되게‍ 내면으로 돕는 거였어요. 허나 그걸 숨겼어요. 혹시 자신이 관련되거나‍ 평화가 이뤄지면‍ 자신의 내밀한 업 일부가‍ 대중에게 공개되거나 더‍ 크게 노출될까 우려해서죠. 하지만 그건 부당해요. 해야 할 일은 해야죠. 특히나 그것이 전 세계, 전 행성의 안보와‍ 관련된 것이라면요. 하지만 자신의 나라는‍ 전쟁터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니 자신이 크게 걱정할‍ 일은 없다고 생각하나 봐요. 그래도 자신에게 맡겨진‍ 책무, 어떤 일을 해야 할‍ 의무가 있고, 그럴 힘도‍ 있다면 당연히 해야죠.

문제는, 자신이‍ 어떤 잘못을 했거나‍ 자신이 사랑하는‍ 소중한 가족 가운데‍ 누군가가 뭔가‍ 잘못을 저질렀다면‍ 자연스레 그 가족을‍ 지키고자 한다는 것이죠. 그런데 인간 대부분은‍ 지상에서 특정한 지위나‍ 의무를 가지고 있지만‍ 천국에서 온 존재이기도 해요. 그래서 천국의 영역에서‍ 이런 일을 하도록, 이런 의무를 이행하도록‍ 소임을 맡기는데, 그럼‍ 그걸 제때 수행해야 하죠. 하지만 때가 됐을 때,‍ 자신에게나 가족에게‍ 모종의 일이 생기거나‍ 그들이 해서는 안 될‍ 어떤 일을 했다면‍ 평화가 지연되게 되죠. 이 사람이 나타나지 않거나‍ 평화 당사자들이‍ 평화 협상을 이행하는 데‍ 필요한 비책을‍ 주지 않으려 하니까요. 그래서 지금으로선‍ 평화가 지연되게 됐어요.

내가 그 두 왕과‍ 얘기를 했다고 했는데‍ 그들의 왕궁으로 가서‍ 얘기했다는 말이 아니에요. 영적인 세계에서‍ 내면으로 얘기했다는 거죠. 한 왕이 그런 상황이에요. 그래도 난 계속 그 왕이‍ 평화 협상을 돕도록‍ 종용하고 있어요. 하지만 그들 중 다른 왕은‍ 전쟁을 지지하는 것처럼‍ 보여요. 겉으로 보기에는요. 예를 들면‍ 평화를 원하는 모습을‍ 보이기보다는‍ 호전적인 태도를 더 보이고‍ 물자를 지원했어요. 가령 화력이 더 큰 무기나‍ 군비로 쓸 자금을‍ 더 많이 지원하면서‍ 전쟁이 지속되게 했죠.

그 두 왕의 이름을 밝히진‍ 않았지만, 난 알고 있어요. 그 두 왕도 알고 있고요. 어쩌면 사실‍ 모를 수도 있겠네요. 이런 건 물질적인 게‍ 아니라는 말이죠. 잠재의식, 마음과‍ 관련된 것이고‍ 업과 관련된 것이라서‍ 일반인이 그것을‍ 가늠하기는 어렵죠.

하지만 그렇더라도‍ 전쟁과 평화에 관여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안전하지‍ 않은데, 지금 내가‍ 그들 두 왕에 관해‍ 말을 한다면 나는 더더욱‍ 안전할 수가 없을 거예요. 설사 그들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다 해도요. 이제 더 안전하지 못한 거죠. 허나 개의치 말아요. 해야 할 건 해야 하니까요. 그저 모른 척하면서‍ 세상 사람들이 처한 상황을‍ 설명 안 해줄 순 없어요. 게다가 내가 이렇게 직접‍ 언급하면 그 두 왕이‍ 깨어날 수도 있어요. 또 내가 세상의 언어로‍ 이렇게 대놓고 말하면‍ 세상 사람들도 뭔가를‍ 알게 되거나 적어도‍ 상황의 일부를 알게 되어‍ 신께 기도하며 도움을‍ 청할 수도 있으니까요. 내가 바라는 건 그뿐이죠. 나도 할 수 있는 게 더‍ 있다면 당연히 할 거예요. 난 늘 그러려고 하죠.

아, 그리고 지금은‍ 다행스럽게도‍ 우주의 높은 존재들이나‍ 왕들과 만나 이야기할 때‍ 간간이 녹음을 할 수 있어요. 일부 정보는‍ 다른 왕국에서 올 때가 있죠. 진실 기록보관소의 왕처럼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그는 세상의 일들, 전쟁이나‍ 평화와 관련한 국제 상황에‍ 대한 모든 사실들을‍ 보관할 의무가 있어요. 그래서 그 왕한테도 묻죠. 단지 한두 명이 아니에요. 예를 들어‍ 한 나라의 왕에게‍ 큰 권력이 있다고 해도‍ 옆에서 도와주는‍ 보좌관이 있어야 하고‍ 본인과 나라를 지킬‍ 군대도 있어야 해요. 또 국세청이 있어야‍ 왕실이나 자신과 가족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돈을‍ 거둬들일 수 있는 등‍ 그렇죠.

마찬가지로‍ 우주 체계에서도‍ 많은 왕들, 많은 신과 여신들, 많은 신적 존재들이‍ 각기 다른 일을 하며‍ 우주 전체를 관리해요. 아주 큰 계층 구조이죠. 왕 혼자 다 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그래서 신께서 스승들과‍ 다른 관련 성현들과‍ 천국의 일꾼들을‍ 지상에 내려보내‍ 궁극의 스승을 돕고 신의‍ 뜻을 행하게 하시는 거죠. 인간은 육신이 있고‍ 육신에는 좋거나 나쁜‍ 관련 품성들이 있으니까요. 그러니 당연히 신께서는‍ 인간과 같은 육신을 지니고‍ 있으면서 그들과 공감할 수‍ 있는 누군가를 보내셔야 하죠. 그렇지 않으면 인간들은‍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해요. 이미 이해하는 게 거의 없죠. 그래서 신께서 말씀하셔도‍ 못 알아듣는 거죠. 신께 계속 기도를 하면서도‍ 신의 말씀은 못 들어요. 바로 그게 문제죠.

비책을 숨기고 있는‍ 그 왕에 대한 정보는‍ 진실 기록보관소의‍ 왕에게서 받았어요. 그 보관소에는‍ 일어나야 할 모든 일들과‍ 이미 일어난 모든 일들에‍ 관한 기록이 저장돼 있어서‍ 언제든 꺼내 확인할 수 있죠. 예를 들면 아카식 레코드‍ 도서관과 비슷한 거죠. 한 개인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알고 싶으면‍ 그 도서관에 가서‍ 정보를 캐낼 수 있어요. 누구든 한 권의 책이 있어‍ 그들의 과거 행적, 대부분의 전생, 과거의‍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죠. 미래는 바뀔 수 있기에‍ 그에 관한 건 훨씬 적어요. 과거와 현재는‍ 상황에 따라 기록돼요. 삶의 모든 순간들이‍ 항상 기록되고 있죠. 남김없이 고스란히 기록돼요.

하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죠. 그래서 뭔가 나쁜 일을‍ 했다면 그저 돌이켜 참회하고‍ 그걸 만회하면 되는 거예요. 전쟁 지도자들도 마찬가지죠. 마음을 바꿔‍ 진심으로 참회하고‍ 타인에게 큰 고통을‍ 안겨준 자신의 행위를‍ 뉘우치고 있다면 여전히‍ 그것을 바꿀 수 있어요. 더 낫게 만들 수 있어요. 자신이 저지른 일과‍ 반대되는 일들을 최대한‍ 많이 해서 그것을 만회하고‍ 가능하면 매일 매 순간마다 신께 참회하고‍ 용서를 구하고‍ 고통을 준 피해자들에게도‍ 용서를 구한다면요. 여러분이 정말로 신실하면‍ 신께선 용서하시죠. 그러면 갚아야 할 과보가‍ 좀 줄어들 수도 있어요. 그렇지 않고 계속해서‍ 남들을 해치면 지옥에서‍ 영영 벗어나지 못할 거예요.

인간을 죽이는 건‍ 사람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나쁜 죄이죠. 여러분이 옳든 그르든요. 정말 옳은 이유로 그랬다면‍ 지옥에서 조금 덜 고통받거나‍ 시간이 줄어들 순 있겠지만‍ 그 어떤 대의도 없이, 별 이유 없이 그저 사람들, 어린이, 여성, 노인, 남성 등을 죽였다면‍ 아무도 도와줄 수 없어요. 그러니 제발 멈추세요. 돌아서고 성심으로 참회하고 뉘우치며 최대한‍ 만회하려고 노력하세요. 전능하신 신께 용서를 구하고‍ 피해자들과 온 인류에게‍ 용서를 구하세요. 그러면 여전히 정화될 수‍ 있어요. 용서받고 가벼운, 아주 가벼운 지옥의 과보를‍ 선고받을 수 있죠.

인간의 관점에서 보더라도‍ 이 두 왕은 자기 의무를‍ 다하고 나서야 해요. 내 말은, 물질세계에서 공개적으로‍ 나서라는 말이 아니라‍ 자기 일을 제대로 하기 위해‍ 나서야 한다는 뜻이에요. 이제 온 인류가 알고‍ 인간 영혼들이 다 알죠. 여러분에 대해 알아요. 내면으로 여러분을 알죠. 그들의 영혼이 알아요. 그들의 의식이 알고‍ 잠재의식이 알아요. 그러니 자신들의 일을‍ 해야만 할 거예요. 우주의 법은 내면세계에서‍ 잘못을 저지른 이에게 절대‍ 큰 아량을 베풀지 않아요. 내면의 세계는 여러분에게, 여러분 영혼에게‍ 더 철저합니다. 하니 여러분의 일을 하세요.

내가 말로만이 아닌‍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하게‍ 하지 마세요. 당신들도 알죠. 난 부처인 것만이 아니고‍ 내 일에서 전사들의‍ 지도자이기도 합니다. 뭔가를 해야 한다면‍ 난 할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 평화의 편에 서세요. 신의 뜻에 순종하고‍ 자기 의무를 다하세요. 유예 기간이‍ 이미 너무 길어졌어요. 하지만 난 전능하신 신께‍ 시간을 좀 더 달라 간청했죠. 그러니 시간이 얼마 없어요. 당신들 둘은 잘 알죠. 나는 이 세계의‍ 왕이기도 해요. 난 이 비밀을‍ 세인들에게 공개했어요. 당신들 둘은 이미 이를‍ 오래전부터 알고 있죠. 내가 이 사실을 밝힌 건,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이 지구에 어떤 일을 행하든‍ 그에 대한 과보가 있다는‍ 걸 알게 하려는 것이었어요. 그들은 이 세계 내의‍ 여러 다른 위계에서의‍ 심판을 피할 수 없어요.

세상의 위계는 왕, 총리, 대통령 등‍ 온갖 정부들에 의해‍ 다스려지는데‍ 그들은 숨겨진 사실, 물질 차원 존재로서의‍ 역량 한계 때문에‍ 항상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건 아녜요. 하지만 내면의 정부는‍ 속일 수 없어요. 어떤 식으로든 절대‍ 기만할 수 없죠. 여러분이 어떤 일을 하든‍ 알려지고 기록될 겁니다. 그에 따라 심판받고‍ 대가를 치러야 하죠. 그러니 여러분 모두‍ 눈에 보이는 정부들 너머에‍ 비밀의 정부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해요. 그리고 우주의 법칙에 따라‍ 고결하게 살려고‍ 노력해야 해요. 여러분이‍ 이 물질세계를 떠날 때,‍ 여러분이 무엇을 했건‍ 설령 여러분이 물질 차원의‍ 정부의 눈은 피하고‍ 물질 차원의 정부의‍ 처벌은 피했더라도‍ 또 다른 초월 정부가 있어서‍ 그에 따른 심판을 받고‍ 처벌을 받는다는 거예요. 물질세계의 공정성에도‍ 부합하도록요. 영적인 세계나 다른 건‍ 말할 것도 없고요.

그 무엇도 빠져나갈 수‍ 없고 티끌 하나도‍ 못 빠져나가는‍ 네트워크가 있어요. 이 세계의 심오하고‍ 진정한 내면의 정부‍ 네트워크는 티끌 하나도‍ 빠져나갈 수 없어요. 이런 건 비밀이지만‍ 여러분에게 밝혀야만‍ 할 것 같아요. 내가 밝히는 모든 것들이‍ 나의 안전을 더욱 위태롭게‍ 만들지만 그래도 밝혀야만‍ 할 것 같아요. 그래야‍ 지구 공동체 전체가 이 모든‍ 물리적인 일들과 외양들‍ 이면에 다른 뭔가가 있다는‍ 것을 이해할 테니까요. 그러니 무엇을 했든, 무엇을 하고 있든, 무엇을 할 예정이든‍ 여러분은 달아날 수 없어요. 그러니‍ 자신의 양심에 반하는, 혹은 우주의 법칙에 반하는‍ 어떤 일을 저지르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하세요.

그리고 내가 한 말들은 모두‍ 전능하신 신의 허락을 받고‍ 말해주는 거예요. 나는 말하고 싶지 않아도‍ 말해야만 하죠. 여러분의 이익을 위해서요. 이 삶보다 더 큰‍ 뭔가가 있고‍ 자신의 모든 행위는‍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걸‍ 잊지 않도록요. 우린 책임을 져야 해요. 우주 법칙의 미세한 그물망을‍ 빠져나갈 수 있는 건 없어요.

여러분은 육신의 모습으로‍ 나를 보겠지만 나는 단순한‍ 육신의 존재가 아니에요. 내 육신은 이 물질세계에서‍ 일하기 위한 하나의‍ 사무실일 뿐이에요. 여기서 무한에 이르기까지‍ 다른 많은 사무실들이 있어요. 날 신뢰하고 믿어준다면‍ 여러분을 더 도울 수 있어요. 날 신뢰하지 않고‍ 믿지 않는다면‍ 그보다는 어렵겠죠. 여러분의 의지와‍ 여러분 개인의 결정권을‍ 침해해선 안 되니까요. 신께서는 그분의 자녀가‍ 노예가 되길 원치 않으세요. 그 점이 바로 멋진 부분이죠.

법은 여러분이 완벽하게‍ 행하는 법을 배우도록‍ 존재하는 거죠. 잘해내지 못하면 어떤‍ 식으로든, 심지어 고통스러운‍ 방식이나 지옥의 방식으로라도‍ 다시 배워야 할 거예요. 여러분 안에 신성이 있어서‍ 스스로 심판하기 때문이죠. 우리는 모두 서로‍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그러니 스스로 자신을‍ 심판하면 남들도 여러분을‍ 심판해야 한다는 거예요. 여러분에겐 순수하고‍ 결백하며 흠이 없는‍ 사람이 될 권리도 있지만‍ 그 반대가 될 권리도 있어요. 여러분에게는 아직‍ 주변 모두를 위해 완전함, 순수함, 미덕, 연민, 관대함, 박애, 자비를‍ 선택할 시간이 있어요. 남들에게 이런 사람이‍ 될수록 여러분은‍ 물리적 영역뿐 아니라 우주‍ 전체에서도 자신의 위대성을‍ 더 넓게 펼칠 수 있어요.

늘 선택의 여지가 있죠. 잘못된 선택을 했다면‍ 그저 돌이키세요. 신실하게 참회하고‍ 겸손해지고 용서를 구하세요. 해야 할 일은 그게 전부예요. 너무 늦기 전에요. 죄가 너무 크면‍ 지옥의 형벌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어요. 여러분은 태어나기 전에, 존재하기도 전에‍ 이 모든 규칙을 정했어요. 부디 그 점을 생각하세요. 나약함을 초월하세요. 다시 강해지세요. 다시 신성해지세요. 다시 신과 함께하세요. 회개하고, 겸손해지고‍ 늘 성심으로 용서를 구하고‍ 방향을 되돌리세요. 나쁘다고 알고 있는 것과‍ 반대되는 행위를 하세요. 그게 전부입니다. 아주 간단하죠.

나를 보거나 찾거나‍ 따르지 않아도 돼요. 그럴 필요 없어요. 난 그런 걸 요구하지 않아요. 다시 자신의 스승이 되세요. 참회하고‍ 용서를 구하세요. 나쁜 행위와 반대로‍ 행동하세요. 내 도움이 더 필요하다면‍ 물론 난 기꺼이 도울 거예요. 하지만 날 따르라는 뜻으로‍ 이 모든 말들을‍ 하는 건 아니에요. 신의 은총에 의해 마음으로‍ 날 따를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 때문에 이런‍ 얘기를 하는 건 아니에요.

이 모든 걸 말하는 건‍ 여러분이 물질적인 삶 외에‍ 다른 것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그에 따라‍ 행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에요. 여러분은 그저 육신의‍ 존재가 아니라 그 이상이며‍ 물질 영역만이 아니라‍ 그 이상의 뭔가가 있다는‍ 걸 상기하라는 거예요. 또한 여러분의 영혼, 신적 자아 안에서‍ 올바른 해결책, 올바른 답, 올바른 행동을‍ 찾으려고 노력하여‍ 본래의 자신, 신에게서 벗어나‍ 길을 잃고 타락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는 거예요. 도움을 청하세요. 용서를 구하세요. 깨달음을 청하세요. 다른 모든 건 이미‍ 세상에서 제공해 주고 있죠. 필요로 하는 것 이상으로요. 여러분이 요즘 세상에서‍ 평범한 시민으로 산다 해도‍ 옛날 왕보다 더 편안한‍ 삶을 사는 거예요. 그 당시는 지금처럼‍ 편안한 도구를‍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여건이 아니었죠.

어제 나는 몇 가지‍ 뉴스를 찾아야 했어요. 평소처럼‍ 수프림 마스터 TV에‍ 방영할 좋은 소식이‍ 있는지 살펴봤죠. 그러다가 서른 정도 되는‍ 어울락(베트남) 청년이‍ 길거리에서‍ 마술쇼를 하고 있는 걸‍ 봤어요. 그리고 보안 요원들이‍ 근처에 서있는 걸 봤어요. 그들은 그냥 가만있었죠. 그리고 광장과 거리를‍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봤어요. 최신형 휴대폰을 들고‍ 대화를 나누거나‍ 친척이나 친구들에게서 온‍ 소식을 읽는‍ 젊은이들이 있었어요. 베트남, 어울락에서도‍ 사람들이 자유롭다고 느꼈죠. 가끔 뉴스나 가짜 뉴스에서‍ 어울락(베트남)을‍ 너무 제한적인 국가로‍ 묘사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진 않아요. 평화가 온 뒤에, 적어도 남과 북이‍ 통일된 이후로‍ 어울락(베트남)의 상황은‍ 점점 더 좋아지고 있어요. 나의 신의 제자들도‍ 항공편이나 배편,‍ 자동차 등을‍ 이용해서 날 보러 오죠. 내가 있는 곳에 따라 다르죠. 바다를 건너는 식으로‍ 날 보러 올 수 있어요. 정말, 매우 자유롭습니다. 그냥 여느 다른 나라들처럼‍ 살아요.

다른 나라뿐만이 아니라‍ 그 나라 안에서, 어울락(베트남) 내에서도‍ 더 발전된 문명인 거죠. 뉴스에서 본 모습‍ 그대로라면요…‍ 또한 베트남(어울락)‍ 인터넷에서 내가 본 뉴스, 그들이 올린 뉴스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익한‍ 것이었어요. 대부분이요. 물론 일부는 가짜 뉴스죠. 일부 사람들은 전쟁이나‍ 문젯거릴 좋아하고‍ 그저 이목을 끌려고‍ 가짜 뉴스를 올리니까요. 하지만 대부분의 뉴스는‍ 다른 사람들, 시민들에게‍ 아주 유익합니다. 만일 다른 국가에서도‍ 다운로드할 수 있고‍ 여러분이 어울락어(베트남어)를 알고 있다면‍ 도움이 될 겁니다. 난 속으로 정말 기뻤어요. 어울락(베트남) 정부가‍ 국민에게 최선의 봉사를‍ 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들이 계속 그렇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는 어울락(베트남)에‍ 그 모든 일, 특히나‍ 그 모든 좋은 일들이 있고‍ 그들에게 좋은 정부가‍ 있다는 것에‍ 신께 감사드려요. 흠이 없는 정부는‍ 없겠지만‍ 뉴스에서 본 바에 따르면‍ 그들은 청렴하고‍ 자국민을 돕기 위해‍ 애쓰는 정말 좋은 정부‍ 같았어요. 이 모든 게 사실이길 바라며‍ 그저 대외 홍보용이‍ 아니었기를 바랍니다. 어울락(베트남)을 사랑하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신께‍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또한 어울락(베트남)‍ 사람들이 점점 더‍ 비건에 대해 인식하고‍ 비건이 되길 바랍니다.

난 길거리에서‍ 어울락(베트남) 비건‍ 음식점들도 봤어요. 음식점이라기보다는‍ 그냥 그들이 직접 만든‍ 노점 같은 것이었죠. 하노이 정부가‍ 그런 것도 허용했어요. 그들은 길거리나‍ 길가, 집 옆, 어울락(베트남) 가정집의‍ 정원 담장 옆에다 노점을 차렸어요. 정말 기뻤어요. 또한 영상에 나오는 음식이‍ 정말 맛있어 보였어요. 매일 먹을 수도 있을 것‍ 같은 최고의 비건 음식이었죠. 솔직히 말하면 그런‍ 음식들이 너무 그리워요. 지구에 살면서 육신의‍ 감각으로 느끼는 맛, 육신의 삶은‍ 그렇게 쉽게 떨쳐낼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천국에 가면‍ 또 다르겠지만요. 하지만 그립다고 해서‍ 꼭 먹어야‍ 한다는 말은 아니에요. 그냥 이런 생각을 하는 거죠. 『아, 저것 알아.‍ 저 비건 국수,‍ 저 비건 볶음면,‍ 잘 알지.‍ 아, 정말 맛있고‍ 근사했지』라고 말이에요.

게다가 난 이런 음식들을‍ 수십 년간 못 먹어봤어요. 고국을 떠나‍ 다른 나라에 가서 살며‍ 몇십 년간 고국 음식을‍ 못 먹어본 것처럼요. 고국의 음식은‍ 다른 나라와 요리 방식이‍ 다르잖아요. 그러니 당연히‍ 그 음식들이 그립죠. 하지만 내 상황에서는‍ 먹을 수가 없어요. 내겐 그런 음식이 없어요. 매일 내게 그런 음식을‍ 만들어줄‍ 어울락(베트남) 요리사도‍ 없어요. 내가 직접 요리도 하지만‍ 난 간단한 것만 해요. 시간을 많이 들일 수 없죠. 어떤 음식은 준비하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맛있죠.

모든 어울락(베트남)‍ 비건 음식은‍ 메인 요리가 아니어도‍ 정말 맛있고 훌륭해요. 여러분 모두 꼭 맛보세요. 어울락(베트남)에 가면‍ 꼭 이 비건 음식들을‍ 경험해 보세요. 정말 환상적이에요. 맛과 풍미가 정말 좋고‍ 건강에도 좋아요. 게다가 정부에서 그처럼‍ 노점을 허용한다니‍ 정말 기뻐요. 자유롭고, 자유를 주고, 자유를 사랑하는‍ 하노이 정부나 어울락(베트남) 정부에 감사드려요.

나는 그 영상을 그냥‍ 우연히 보게 됐어요. 일부러 찾아보는 건 아녜요. 난 뭘 찾아야 할지도 몰라요. 허나 뉴스를 찾다 보면‍ 가끔 이런 게 눈에 띄죠. 아, 정말!‍ 내가 거기 있다면 좋겠어요. 그럼 매일 먹을 텐데요. 그 비건 길거리 음식 가게, 비건 노점상 옆에‍ 아파트를 임대해서‍ 살 거예요. 너무 자유롭고 좋아 보이고‍ 정말 맛있어 보여요. 난 크고 유명한 고급 식당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길거리에서 먹는‍ 그런 음식들을 좋아하죠. 언젠가 오래전에‍ 내가 대만(포모사)에서‍ 대만(포모사)인‍ 신의 제자들과‍ 함께 있었을 때‍ 모임이나 선이 있을 때마다 그들은 자연스럽게‍ 아쉬람에‍ 작은 요리 공간을‍ 마련했어요. 난 그곳을 매우 좋아해서‍ 늘 거기 가서 먹곤 했죠. 물론, 돈을 내고요. 난 입문 제자들한테서 뭔가‍ 받으면 꼭 돈을 냅니다. 다들 그걸 알고 있죠. 모두 다 알 겁니다.

나중에 방영할 것을 생각해서‍ 날짜를 말해야겠네요. 다시 천막 안 어둠 속에서‍ 말을 하다가‍ 날짜 말하는 걸 깜빡했어요. 방금 날짜를 봤는데‍ 3월 22일이에요. 여러분이 이 이야기를‍ 듣고 싶어할 것 같아서요. 그래서 이것을‍ 수프림 마스터 TV에‍ 올리라고 요청할 겁니다. 적어도 내 신의 제자들은‍ 듣고 싶을 거라고 확신해요. 아마 방송에 나갈 겁니다. 하지만 아직 끝내지 못했어요. 중간중간 녹음을 멈추며‍ 필요한 이들과 대화하고, 또한 신의 은총과 신의‍ 현존 속에서, 내면의‍ 궁극의 스승의 현존 속에서‍ 녹음을 진행했어요. 나는 그 스승과 하나이지만‍ 아직은 물리적으로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에 그분들이‍ 별개 존재인 것처럼 말하죠. 하지만 우린 같아요. 물리적인 측면에서만 다르죠. 사실 다른 건 아니지만, 내가 하는 일이 다르고‍ 내면의 스승이 하는 일이‍ 다른 것뿐이에요. 하지만 우린 동일체예요.

이걸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일단은‍ 그렇게만 알고 있으세요. 오, 쉽게 설명해 볼게요. 예를 들어‍ 석가모니 부처님을 보세요. 그분은 지상에 계셨었죠. 승려의 모습을 하고‍ 매일 탁발을 다니셨어요.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었죠. 그분은 부처님이셨어요. 천국과 지옥을 오가며‍ 모든 중생을 도우셨어요. 심지어 천국의 존재들도‍ 부처님이‍ 천국에 계실 때마다 그분에게 와서 배웠어요.

또한 예수 그리스도도‍ 지상에 계실 땐‍ 목수의 아들이셨지만‍ 동시에 신의 아들이셨죠. 또한 그분은 모든 것을‍ 알고 계셨어요. 인간이란 생소한 것들은‍ 이해하지 못해요. 설사 인간의 영혼은‍ 알고 있다고 해도요. 그건 그분들의 말씀이‍ 마음과 두뇌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들의 뇌는‍ 신의 가르침보다는‍ 주변 환경에‍ 더 쉽게 영향받아요. 그것이 문제죠. 그래서 모든 스승이 그토록‍ 많은 고통을 겪는 거예요.

『껐다 켰다』 한다는 건‍ 때로 궁극의 스승께서‍ 내면의 상황과 정보를‍ 알려주기 때문이에요. 나는 때로 여러분에게‍ 뭔가를 말해도 되는지‍ 신께 허락을 구해야 하죠. 그래서 『껐다 켰다』 한다는‍ 거예요. 녹음기를‍ 껐다 켰다 해야 하니까요. 회의나 대화가 진행 중이라‍ 그렇게 하는 거예요. 그냥 몇 마디하고 헤어지는‍ 그런 게 아니죠. 아니에요. 그래서 궁극의 스승께 녹음을‍ 해야 하는지 물어봤어요. 녹음하지 않으면 중요한 걸‍ 잊어버릴 수 있으니까요. 오늘은 깜깜한 밤중에‍ 천막 안에서 녹음할 수 있어 기뻐요. 밖에 나가서‍ 적어야 했다면‍ 뭔가를 빠뜨릴 수도 있어요. 그리고 아마도 스승들, 신과 다시 영적 주파수를‍ 맞추지 못했을 거예요. 조명을 계속 껐다 켰다 해야 한다면 너무 밝거든요. 전화기가 편하죠. 조명을 켤 필요가 없어요. 심지어 전화기가 안 보여도‍ 녹음을 할 수 있죠. 정말 근사하고 멋진‍ 발명품이에요. 인류의 삶에 이런 편리함을‍ 선사해 준 발명가와‍ 모든 관련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신의 축복과 사랑을‍ 느끼길 바랍니다. 아멘.‍

나는 두 왕에게 거듭‍ 상기시켜 드립니다. 이 지구에서의 사명을‍ 완수하도록 힘을 달라고‍ 신께 기도하세요. 우린 더 이상 젊지 않아요. 자신의 일을 하고, 그 고귀한 일에 대한‍ 크나큰 공덕을 얻으세요. 자신의 시간이 끝나기 전에요. 우린 여기서 영원히 살지 않죠. 어떤 목적을 위해 있는 거죠. 비록 내가 당신들의 이름과‍ 당신들의 나라를‍ 언급하지는 않더라도‍ 내 말을 듣고 있다면‍ 당신들 자신은 알 겁니다. 육체적으로도요. 내 말을 들으면‍ 알게 될 거예요.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들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필요한 만큼의‍ 힘을 달라고‍ 신께 기도하세요. 지구에서 타인에게 하는‍ 모든 일에는 대가가 따르죠. 대가를 치르고 싶지 않아도‍ 치러야 해요. 허나 우린 고귀한 일을 위해‍ 작은 대가를 치르죠. 육체적인 면에서나‍ 평판 면에서‍ 상처를 입을 수도 있지만‍ 천국에 있는 본래의‍ 신성한 거처로 돌아갈 땐‍ 신의 왕국에서 크나큰‍ 보상을 받을 겁니다. 그러니 서두르세요.

나와 함께 일합시다. 평화를 사랑하는 팀과도요. 여기 지구에서 물리적으로‍ 협력하세요. 당신들처럼‍ 그들도 천국에서 왔어요. 이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 물리적 장막 뒤에는‍ 뭔가가 있어요. 이런 물리적인 세계보다 더 큰 무언가가 있어요. 그저 교회에 가서 여러분이‍ 아는 것처럼 말하지 마세요. 여러분은 모릅니다. 여러분의 영혼은 알지만요. 영혼에게 앎을 구하세요. 모든 스승께 용서를 구하고‍ 인도해 달라고 기도하세요. 전능하신 신께‍ 자신의 사명을 완수할 힘과‍ 지혜를 달라고 간구하세요.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 노력해준 것에 감사해요. 이 물질세계뿐 아니라‍ 영적인 세계에서도‍ 여러분이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한‍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녹음 내용이 항상 매끄럽게‍ 연결되는 건 아니에요.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내가 뭔가를 기억하거나‍ 궁극의 스승이나 신께서‍ 뭔가를 상기시켜 주시면‍ 잊기 전에 녹음해야 해요. 그러니 노벨 문학상‍ 수상작이나 걸작과 같을‍ 필요는 없죠. 여러분이 그걸 듣고‍ 이해하고 그에 따라‍ 실천해서 여러분 자신과‍ 이 세상을 도울 수 있다면‍ 된 겁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말하려는 건‍ 매우 정직하고 진실된 것으로‍ 내 모든 순수함에서 나옵니다. 내가 아는 것 중에서 말해도‍ 되는 건 전부 말했어요. 이 물질 영역에서도‍ 내가 정화되고 깨끗해진‍ 느낌이 들고 전능하신 신의‍ 사랑이 느껴지기 때문이죠. 끝없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내가 느끼는 것처럼‍ 순수함과 깨끗함, 신의‍ 사랑을 느끼길 바랍니다. 전능한 신이시여, 이를 허락하소서. 아멘, 주님.‍ 우리 모두를 정화하소서‍. 저를 정화하고 깨끗이 하고‍ 사랑해주시듯, 다른 모든‍ 존재에게도 그리하여 주소서.‍ 아멘, 주님. 당신의 전능하고 거룩하신‍ 발아래 엎드립니다. 지구상의 모든 인류와‍ 모든 존재의 이름으로‍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저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 ‍ ‍ ‍ ‍ ‍ ‍ ‍ ‍ ‍ ‍ ‍ ‍ ‍ ‍ ‍ ‍

3월 26일, 스승님께서 다음과 같이‍ 최신 소식을 전하셨습니다:‍

그저 내가 언급한‍ 두 왕 가운데 한 분이‍ 내게 용서를 구하러‍ 왔었다는 점을‍ 알려주려는 거예요. 그는 평화와 행복을 구하며‍ 참회했어요. 그래서 평화 비책을 넘겼죠. 평화의 과정에도‍ 참여하고 있어요. 내면으로요,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건 아니에요. 그러니 평화가‍ 곧 오기를 소망합니다. 전능하신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아멘.‍

사진: 누가 태양을 좋아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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